‘여기가 메이저리그인가’ 김광현x노바 랜더스필드 투샷[O! SPORTS]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3.21 16: 14

ML에서 날아온 김광현과 이반 노바가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진한 포옹을 나눴다.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한 김광현이 외야에서 캐치볼 훈련을 펼쳤다.
캐치볼 훈련을 먼저 마친 SSG 새 외국인투수 이반 노바는 김광현을 맞이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눈 뒤 포옹으로 인사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두 투수가 KBO리그에서 만나 인사 나누는 진귀한 장면이었다.
이어진 러닝 훈련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김광현과 이반 노바. 외야를 거닐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두 투수의 모습에 랜더스필드가 빅리그 구장인지 잠시 착각할 정도였다.
김광현과 노바의 투샷만으로도 SSG 팬들은 설렐 듯 하다. 빅리그에서나 볼법한 두 투수의 투샷을 영상에 담았다. 2022.03.21 / dreamer@osen.co.kr
1군에 합류한 SSG 김광현(오른쪽)과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러닝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2.03.21 / dreamer@osen.co.kr
1군에 합류한 SSG 김광현(오른쪽)과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러닝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22.03.21 / dreamer@osen.co.kr
1군에 합류한 SSG 김광현(오른쪽)과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가 캐치볼을 마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3.21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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