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영빈X성준, 데뷔 전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선다..남다른 패션 소화력에 모델 발탁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3.23 08: 47

블랭키(BLANK2Y) 멤버 영빈과 성준이 데뷔를 앞두고 생애 첫 런웨이에 도전한다. 
23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랭키 영빈과 성준이 오늘(23일) 오후 5시 열리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하이앤드 서스테이너블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선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빈과 성준은 데뷔 전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런웨이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모델로도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영빈과 성준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전 한 브랜드의 모델로 나설 수 있어 영광이다. 긴장도 되지만 설렌 마음이 더 앞선다. 많이 연습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빈, 성준이 소속된 블랭키(영빈, 루이, 동혁, 시우, 마이키, DK, U, 성준, 소담)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는 9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최종 그룹명, 멤버 구성 등을 오픈하기 앞서 각종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 '4세대 루키'로 언급돼 화제를 모았다. 또 최근 공개한 더보이즈 '매버릭(MAVERICK)' 댄스 커버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45만 뷰를 돌파하는 등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 20일 7부작 자체 리얼리티 예능 '블랭키스(BLANK2Y’S)'를 론칭, 멤버들과의 케미를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해당 리얼리티는 매주 일요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케이브콘(KAVEC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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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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