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3만명이 듣고 있다..임영웅, 2022년 멜론 누적 이용자수 톱3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23 14: 42

 가수 임영웅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2022년 멜론 연간 누적 이용자수 톱3를 기록중이다.
23일 기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2022년 멜론 연간 누적 이용자수 1877만 8873명으로 톱3에 랭크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81일동안 일평균 23만1837명이 이 노래를 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곡.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장식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도 2억 6000만 원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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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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