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서 노경은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타순은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최주환(2루수)-케빈 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 순으로 구성했다.

외국인 타자 크론은 시범경기 동안 아직 타격감이 좋지 않다. 지난 18일 고척 키움전에서 안타와 홈런을 치고, 20일 KT전에서 안타 하나를 쳤지만 이후 다시 무안타 침묵 중이다.
김원형 감독은 “크론이 팀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해줘야 한다. 그런 점을 알고 있다. 잘 하고 싶을 것이다. 믿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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