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FA 외야수, 잠실구장 첫 출장...1번 중견수 [오!쎈 잠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3.24 11: 33

 LG 트윈스의 박해민이 LG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뛴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시범경기를 치른다.
LG는 이날 박해민(중견수) 오지환(유격수) 서건창(2루수) 문보경(1루수) 송찬의(우익수) 루이즈(3루수) 이재원(지명타자) 문성주(좌익수) 허도환(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김윤식이 나선다.

홍창기는 22일 SSG전에서 허리가 불편해 1회 교체됐고, 무리하지 않기 위해 이날 라인업에서 빠졌다. 박해민이 시범경기 처음으로 톱타자로 출장, 지난 겨울 4년 60억원에 LG와 FA 계약을 한 이후 잠실구장도 첫 출장이다.
박해민은 시범경기 3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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