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눈과 귀 사로잡은 만능엔터테이너 행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3.24 15: 12

가수 김우석이 이번 주 음악방송 활동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우석은 오늘(24일) 오후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의 타이틀곡 ‘Switch(스위치)’ 굿바이 무대를 꾸민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불가살’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해 이목을 끌었던 김우석은 지난 7일 컴백 이후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Switch’ 무대를 소화했다. 

지난 음악방송에서 블랙 슈트 청재킷, 베레모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완벽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보디 체인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매력을 배가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댄서들과 함께 전원 스위치를 끄고 키는 것을 연상케 하는 안무를 비롯,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여유로움과 몽환 미가 가득 느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우석은 지난 2020년 첫 솔로 앨범부터 욕망 시리즈 3부작을 예고했던 바, 2021년 '1ST DESIRE [GREED](퍼스트 디자이어 그리드)'를 통해 탐욕, '2ND DESIRE [TASTY](세컨드 디자이어 테이스티)'에서는 식욕, '3RD DESIRE [Reve]'는 수면욕을 김우석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을 통해 대중의 눈길을 끌어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완벽히 다졌다. 또 지난 2021년 ‘Sugar(슈가)’에 이어 2022년 ‘Switch’까지 KBS 2TV '뮤직뱅크'에서 활동 타이틀곡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0개국에서 1위를 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매번 화려한 비주얼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대중들을 매료시킨 ‘만능 엔터테이너’ 김우석의 행보에 높은 기대가 모아진다.
김우석은 오늘(24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KBS 2TV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Switch’ 활동을 마무리한다. /seon@osen.co.kr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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