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선발 원태인 투구 밸런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24 16: 26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허삼영 삼성 감독이 24일 창원 NC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대구 두산전 이후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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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원태인은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이재익, 이승현(20번), 이승현(54번), 최충연, 김윤수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공격에서는 구자욱과 김동엽의 활약이 돋보였다. 득점권 상황마다 적시타를 터뜨리며 나란히 2타점씩 올렸다.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를 되돌아보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선발 원태인은 투구수를 늘려가는 과정이다. 투구 밸런스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불펜진도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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