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유미, 이솔로몬에 사심 폭발 "얼굴 보고 '주여'…잘 보이고 싶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5 07: 00

가수 유미가 이솔로몬에 대해 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음색퀸 특집으로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이 등장한 가운데 유미가 이솔로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유미는 "국민가수의 팬이다"라며 이솔로몬의 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솔로몬을 보는 순간 주여라고 외쳤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유미는 "솔로몬에게 잘 보이고 싶다. 더 열심히 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시원한 천사같은 미소와 선분홍빛 잇몸"을 이솔로몬의 매력포인트로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백지영은 "쟤 미쳤다"라며 진심을 예감했고 박기영 역시 "정신 차려야 한다"라며 승부를 의식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솔로몬은 "선배님 제가 중후한 목소리와 잔잔한 감성으로 마음을 채워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몇 프로 채울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솔로몬은 "98%를 채우겠다"라고 말했다. 유미는 "나는 2%를 좋아한다. 2%만 더 채워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미는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노래를 하던 유미는 이솔로몬과 함께 손을 잡고 무대에 등장해 사심을 채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유미는 프로의식을 발휘해 강렬한 목소리로 폭발적인 고음을 쏟아냈다. 
이솔로몬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솔로몬은 100점을 받아 승리를 차지했다. 이솔로몬은 첫 100점에 감격하며 꽃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누나가 기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박기영은 "빨리 들어와라"라며 "정신 좀 차려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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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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