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조승우, 조정석에 분노 "네가 뭔데"…이선균, '♥전혜진'과 결혼→완벽한 성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26 08: 32

스타에 빠진 스타 차트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로 '스타에 빠진 스타' 차트가 공개된 가운데 조승우, 이선균 등이 이름을 올렸다. 
8위는 배우 이다희가 선정됐다. 이다희는 마마무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신곡 홍보까지 맡고 마마무와 인증샷에 응원봉에 친필사인까지 받아 소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마마무 멤버들과 서로 연락하며 언니, 동생 사이가 돼 성덕이 됐다. 

7위는 소녀시대의 태연이 뽑혔다. 수많은 아이돌의 롤모델로 꼽히는 태연이 빠진 스타는 배우 강동원이었다. 태연은 데뷔 전부터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언급했다. 
태연은 한 방송에서 "웬만하면 외출을 안하는데 강동원씨 영화가 개봉하면 극장에 가서 본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태연은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근 두근 내 인생'의 카메오를 맡으며 성덕이 됐다. 
6위는 배우 라미란이 차지했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미란의 팬심은 동료들도 인정할 정도. 과거 라미란은 배우 이성경에게도 강다니엘 사랑을 전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다니엘을 만나 성덕이 됐다. 
또, 이날 5위는 이선균이 뽑혔다. 스타와 부부의 연을 맺은 스타인 것. 이선균은 우연히 본 영화에서 아내 전혜진의 연기를 보고 반했고 이후 전혜진의 작품은 모두 챙겨보며 팬이 됐다. 이후 전혜진과 같은 극단에 소속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대학로 나가서 장동건 동기, 전혜진 남자친구로 불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결혼 후 두 사람은 2013년 한 작품 연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3위는 조승우가 선정됐다. 조승우는 아이유에게 푹 빠졌다는 것. 조승우는 과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절친 조정석에게 '네가 뭔데 아이유랑'이라고 분노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우는 "이상형이 아이유라고 말한 적은 없다. 아이유의 광팬이긴 하다. 내 이상형은 옛날부터 정해져 있었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털털한 성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팬 이영애, 김갑수가 선정됐다. 김갑수는 "식당을 갔는데 젊은 애가 와서 인사를 하더라. BTS의 누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갑수가 기억을 못한다고 했던 멤버는 지민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알고보니 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배우 김영옥이 등극했다. 김영옥은 희로애락 없이 침체 돼 있을 때 임영웅이라는 우상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옥은 "정말 나한테 큰 즐거움을 뒀다"라고 말했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어머니 가게도 찾아가 사진을 찍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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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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