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부캐 시절 회상..아들에 "엄마 아니야 보보 이모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3.26 17: 55

배우 강성연이 '부캐' 시절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강성연은 26일 개인 SNS에 "2001년 12월에 보보, 그리고 2022년 3월에 노래 잘 하는 후배 분들이 이 곡을 다시 불렀네요. 참 좋습니다……#보보 #늦은후회 #규현 #어반자카파 #조현아 #명곡 #두번다시없을"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과거 음악방송 속 보보 강성연이 곡 ‘늦은 후회’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풋풋하고 앳띤 얼굴이 눈길을 끈다. 2022년에는 이를 가수 규현, 조현아이 재해석해 부른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강성연은 "해안아(아들)~~엄마 아니야 보보 이모야"란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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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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