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회초 선제점을 뺏긴 샌디에이고는 3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솔로포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4회말 바로 대포로 맞서 2-2 동점이 됐다.
![[사진]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27/202203270743775863_623f978944af4.jpg)
샌디에이고는 추가 득점, 실점 없이 컵스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결장했다. 김하성은 전날(26일)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시범경기 2경기 연속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3할(10타수 3안타)을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었던 내야수 컵스의 마차도도 이날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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