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2루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4회 1사 1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실책과 에구이 로사리오의 중전 안타에 힘입어 득점 성공.

김하성은 6회 2사 후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7회초 수비 때 C.J. 이노호사와 교체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