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누가 42살로 보겠어..목주름도 하나 없는 절대 동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29 16: 58

배우 조여정의 반전미 넘치는 온앤오프가 화제다.
29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조여정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에 임하고 있는 조여정의 'ON 모드'가 담겨있다. 조여정은 입김이 나오는 추운 날씨에도 촬영 사인과 함께 달리기 액션을 시전, 집안에서 이어진 촬영에서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보내는 통통 튀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등 조여정의 불타는 열정이 추위를 녹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아역배우들과 함께 하는 쉬는 시간 속 'OFF 모드'에서 조여정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이 담겨있다. 극중 슬기(오은서)에게 등을 내어주던 조여정은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있는 슬기가 궁금했는지 어깨너머로 슬쩍 들여다보기도. 또한 아들 쓸모(김준)와의 촬영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장난을 거는 등 장꾸미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조여정은 광고 속 아이들의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낸 ‘쓸모네 가족’ 중 나열정을 맡아 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과 유쾌함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조여정은 다채로운 색깔로 광고계에서 맹 활약을 펼치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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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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