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김하성, 2G 연속 안타...타율 .385→.400 상승 [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30 07: 4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7)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8푼5리에서 4할로 상승했다.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고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 후 우전 안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실패. 

OSEN DB

7회 볼넷을 골라 1루로 걸어나간 김하성은 빅터 카라티니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한편 7회초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11-1로 크게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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