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허구연 KBO 총재 취임 축하 난 전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3.30 16: 43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허구연 KBO 총재 취임 축하 난을 보냈다. 
30일 KBO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인사를 통해 허구연 총재에게 취임 축하 난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앞서 29일 허구연 총재 취임식 때 축하 난을 전해왔다. 
허구연 총재는 청와대와 대통령인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KBO측은 밝혔다. 

KBO 제공 

문재인 대통령(경남고)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충암고) 모두 야구 명문고 출신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1982년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후 1985년 청보 핀토스 감독을 지낸 바 있다.
이후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수석 코치로 지냈고, 199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이어 갔다.
2005년에는 KBO 규칙위원장, 2007년 KBO 기술위원회 부위원장, 2009년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2018년 KBO 총재 고문으로 프로야구를 위해 힘써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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