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우정' 다비치 첫 불화? 강민경 공개 저격한 이해리 "동네 바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3.31 20: 59

가수 강민경이 귀여운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나 엄청 뮤지션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놀이터에서 바이올린 모양의 놀이기구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 특히 멍한 눈과 대조되게 세운 발끝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이해리는 "동네 바보야 뭐야"라며 시니컬하게 반응했고, 티아라 효민은 "옷도 맞춰입고갔네.."라며 아련하게 답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엄청 뮤지션 ㅋㅋㅋㅋㅋㅋ아 단어 너무 웃겨" "노래잘하는 유쾌한 누나 같아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두사랑’, ‘거북이’, ‘이 사랑’, ‘괜찮아 사랑이야’, ‘또 운다 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여성 듀엣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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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민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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