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크리스'들이 모였다"…'더 컨트랙터' 개봉 축하 메시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01 12: 25

배우 크리스 파인의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가 만우절을 맞아 할리우드 대표 ‘크리스’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셀러브레이션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더 컨트랙터'(감독 타릭 살레,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는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가 극비 임무인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대한 음모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
오늘(1일) 만우절을 맞아 공개된 특별한 셀러브레이션 포스터에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첩보 요원으로 돌아온 크리스 파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중심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크리스 4인방 중 나머지 세 명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각의 메시지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연을 맡아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프랫의 대표 명대사 패러디로 유쾌함을 자아낸다.
크리스 파인은 실제로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으며, 크리스 에반스와는 공식 석상에서 친분을 과시했다. 
크리스 파인은 이번 작품에서 전직 특수부대 소속 첩보 요원 제임스 하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스타트렉' '원더 우먼'을 넘는 대표작 경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컨트랙터'는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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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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