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막전을 앞두고 KBO리그 10개 구단 엔트리가 발표됐다.
KBO는 2일 오후 2시 잠실(한화-두산), 창원(SSG-NC), 수원(삼성-KT), 광주(LG-KIA), 고척(롯데-키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10개 구단에서 총 11명의 신인이 엔트리에 포함되며 '뉴 스타'의 기대감을 품게 했다.
KT 투수 박영현, 삼성 이재현, 김재혁, 키움 노운현, 박찬혁, SSG 윤태현, NC 조민석, 롯데 조세진, KIA 최지만, 김도영, 한화 박준영 등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신인의 영광을 누렸다.

주요 선수들 가운데서는 NC 양의지, 노진혁, 삼성 백정현, 김윤수, SSG 최주환 롯데 이학주 등이 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