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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타임머신] '정준영 절친' 에디킴도 단톡방 멤버였다..경찰조사 '충격'(과거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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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N년 전 4월 4일에도 연예계는 충격적인 사건 사고와 로맨틱한 결혼 소식이 넘쳐났다.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고 그의 절친했던 동료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열애 인정은 물론,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소식을 전한 스타들도 있다. N년 전에도 이슈로 가득찼던 연예계다.


#2019년 4월 4일

지난 2019년 봄에는 매일 정준영 관련 사건이 연예계 이슈 면을 장식했다. 뉴스에서 매일 정준영 단톡방 관련 다른 폭로가 이어졌고, 단톡방에 함께 참여했던 스타 여럿이 구설에 올랐다. 내기 골프 의혹부터 불법 촬영 및 음란물 유포까지 매일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이었다.

2019년 4월 4일에는 가수 에디킴의 이름이 뉴스에 올랐다. MBC ‘뉴스데스크’에서 가수 로이킴이 음안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단톡방 대화에 참여한 다른 스타들의 이름도 보도한 것. 그 중 한 사람이 가수 에디킴이었다. 당시 정준영과 최종훈, 승리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을 단톡방을 통해 공유한 사건 등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던 상황.

뉴스 보도 후 당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에디킴이 3월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 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에디킴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을 올린 사실은 확인됐고,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달달한 열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가수 고승형이 치어리더 서현숙과 2년째 열애 중임을 공개한 것. 고승형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서현숙과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으로,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에도 열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서현숙 지난 해 1월 자신의 SNS에 “승형 오빠 노래 나왔어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연인으로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2016 4월 4일

지난 2016년 4월 4일에는 해프닝으로 끝난 톱스타들의 열애설도 있었다.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보도된 것. 당시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던 두 사람은 보도를 빠르게 부인하며 친한 동료 사이임을 인증했다. LTE급으로 입장을 내놓으면서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이었다.

당시 한 매체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 2015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던 두 사람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동료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소속사 측은 10분 만에 입장을 밝히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2015년 4월 4일

지난 2015년 4월 4일에는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김무열과 윤승아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것. 이들은 3년 동안 믿음과 애정으로 사랑을 키워오다 이날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야외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김무열과 윤승아는 열애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기에 결혼에도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2012년 김무열의 취중고백으로 윤승아와의 열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이후 김무열이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이며 군에 입대했지만 변함 없이 애정을 지켰고, 결혼으로 평생의 사랑을 맹세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이후 SNS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오고 있다. 윤승아는 결혼기념일에 자신의 SNS에 “너무나 다른 사람과 사람이 만나 그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는 함께하는 것만으로 감사한, 서로의 존재가 위로가 되는.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워너비 부부’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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