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완얼' 여자친구 소원, 식탁보 리폼한 듯한 드레스 소화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03 19: 34

배우 김소정(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식탁보를 리폼한 듯한 옷을 소화했다.
3일, 김소정은 자신의 SNS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연한 그린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드레스는 마치 식탁보를 리폼한 듯 피쓰 끝부분마다 솔이 달려있어 눈길을 끈다. 김소정은 완벽한 얼굴과 직각어깨로 거뜬히 드레스를 소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정이가 소정했네~ 옷이 소정이 덕 본다" "내가 입으면 포대같을 것 같아ㅠㅠㅠ 눈으로만 만족할래" "역시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은 지난해 가을, 김소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전향,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소원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