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G 연속 안타 쳤지만 무사 1,2루 찬스 놓쳤다 [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04 08: 0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상대 보크를 틈타 2루에 안착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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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무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1푼8리에서 3할2푼으로 상승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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