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어쩌다 사장2’를 재방문한다.
4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윤경호가 tvN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한다. 지난 시즌 1에 이어 또 한 번 아르바이트생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온 윤경호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어쩌다 사장2’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 슈퍼 영업기.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즌 1에서 정리 강박증으로 퇴근까지 미뤄가며 슈퍼의 잔업을 알뜰살뜰하게 챙겨 많은 이들의 웃음을 샀던 윤경호가 경력직 아르바이트생으로 돌아오는 것.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경호는 느와르를 방불케 하는 비장한 등장도 잠시, 또 한 번 슈퍼를 이곳저곳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채소를 소분하며 단 1g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완벽주의 면모가 발휘되고 있어 윤경호가 선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경호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아내 ‘윤주(주민경 분)’의 교육열을 버거워하는 남편 ‘만수’ 역으로 분해 서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윤경호가 출연하는 tvN ‘어쩌다 사장2’는 4월 7일(목)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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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