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예슬기자] ‘돌싱글즈 외전’ 정가은이 새 사랑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4일 11시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새로운 패널로 정가은이 출연했다.
정가은은 "너무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본방사수 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이혼을 했을 당시 소이가 2살이었다. 리은이가 소이랑 또 닮았더라. 돌싱글즈 보면서 다은씨한테 이입이 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다은의 아버지는 윤남기와 함께 술을 마시며 두 사람의 동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평생 사는데 안 싸울 수는 없다. 쌓아두고 사는게 더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대할게 잘 사셔"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들의 모습을 본 유세윤은 "세상에 이런 연애 프로그램이 어디있어요? 몇 개월 만에 가족이 되다니"라며 웃었다. 이에 정가은은 "나도 좀 해줘요"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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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예능 ‘돌싱글즈 외전’ 방송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