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올 시즌 불펜카로 전기차량을 택했다.
NC 다이노스는 5일 "쎄보모빌리티와 2022시즌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는 22시즌 창원NC파크 전광판에 쎄보를 홍보하고, 초소형 전기차량 ‘쎄보C’를 지원받아 경기 중 투수들의 마운드 이동을 돕는 불펜카로 사용한다.

‘쎄보C’는 매연이 없는 초소형 전기차로, 220V 콘센트를 연결하면 4시간 완속 충전이 가능해 구장관리 및 이동에 활용도가 높다.
창원NC파크 홈구장을 찾은 NC 팬들도 이벤트에 참여하면 쎄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NC 다이노스 앱’에서 홈경기마다 경기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된다. 참여한 횟수, 맞힌 횟수(콤보)를 기준으로 1명을 선정해 ‘쎄보C’를 받는다.
이승희 쎄보모빌리티 마케팅팀장은 “친환경적인 쎄보C는 강렬한 컬러와 발랄한 느낌으로 야외 스포츠 경기장에 잘 어울린다. 특히 초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선수들이 탑승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여유로운 것도 장점이다”라고 쎄보C에 대해 설명했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후원으로 창원NC파크 불펜에서 마운드를 이동하는 투수들의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이벤트를 통해 쎄보C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쎄보모빌리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