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빅뱅 태양 변신 "실제로 태양인" ('고끝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05 21: 07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의 ‘82 개띠즈’가 빅뱅 태양부터 엑소 백현까지 화려한 아이돌 선배들로 대변신, 충격의 비주얼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5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가 아이돌 스승 ‘크래비티’와 함께 아이돌 속성 트레이닝에 나섰다.
화려하게 탈색하고 머리를 세운 조세호를 보고 멤버들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 씨 아니냐”고 말했지만, 그의 오마주 대상은 빅뱅 태양이었다. 조세호는 “제가 실제로 태양인이다”라고 ‘TMI’를 전해 모두의 할 말을 잃게 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어 황제성은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으로, 문세윤은 량현량하로, 강재준은 엑소 백현으로 변신했음을 밝혔다. 상상초월 비주얼의 ‘82 개띠즈’를 보고 아이돌 스승 크래비티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지만, 강재준은 “이제 얼추 비슷(?)해졌으니까...크래비티 중간중간에 우리가 섞여볼까요?”라며 ‘조화’를 시도했지만, 엄청난 이질감에 모두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은 “안 섞여요 재준 씨...”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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