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딸의 남다른 정리 습관을 자랑했다.
5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실 각은 봄이 맞추는거에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신지수의 딸 봄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 담겼다. 장난감들은 깔끔하게 각이 맞춰져 있어 바닥에 놓여있어도 정돈된 느낌을 준다.

특히 이처럼 각을 맞춰 정리한 사람이 신지수가 아닌 그의 5살 딸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지수는 "나랑 MBTI, 혈액형, 생활루틴 완전 똑같 하"라고 자신을 꼭 닮은 딸의 성격을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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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