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37)이 현재 신혼 생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OSEN 취재 결과, 김현중은 예비 아내와 신접 살림을 차렸고 함께 거주 중이다.
앞서 지난 2월 27일 개최한 콘서트 ‘하고 싶은 말’에서 김현중은 팬들에게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을 발표했던 바. 이날 그는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내가 될 사람은 일반인으로 평소 김현중은 지인들에게 예비 아내 자랑을 해왔다는 전언. 김현중은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결혼식은 생략한다고 했었다. 이에 두 사람은 이미 부부가 되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난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전 여자친구와의 임신, 폭행, 허위사실 유포 등의 법적 문제를 해결했고 새 연인과 가정을 꾸리며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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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