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한정판 시계 6백만원 FLEX”..저작권부자 스웩 (ft.김진우)[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7 06: 56

‘국민영수증’에서 위너 강승윤과 김진우가 각각 미니멀과 멕시멈 라이프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국민영수증’에서 위너 강승윤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위너의 강승윤과 김진우가 출연했다. 먼저 강승윤은 “여태 돈을 쓰며 혼나본 적 한 번도 없어, 많이 혼날 각오하고 왔다 씀씀이가 크긴하다”며 긴장했다. MC들은 “오늘 새는비용 다 잡아주겠다”며 기를 잡았다. 이와 달리 김진우에겐 “블링블링하지도 않다”며 극과극 모습에 깜짝, 강승윤은 “맥시멀과 미니멀리스트”라며 소개했다.

또한 위너가 밥 먹으면 강승윤이 계산한다고 제보가 들어오자 강승윤은 “송민호는 굳이 나서지 않아 난 등 떠밀려 계산했다”며 데뷔초 수입도 많았기에 더욱 그렇다고 했다.
데뷔 9년차인 위너의 멤버인 두 사람. 경제적인 목표를 물었다. 강승윤은 “연습생 때부터 10년 이상 살아온 숙소생활 청산후나만의 집을 지어 분가하고 싶다, 4층집 정도”라며 언급,  김진우는 “하와이에 내 한몸 누울 집 한 채 갖고 싶다”며하와이 드림하우스를 언급했다. 
머니추적 토크를 시작. 강승윤의 씀씀이를 알아봤다. 스케이트보드가 300만원될 정도라고. 600개 한정판인 600만원 시계도 공개됐다. 한정판 아이템을 산 이유에 대해 강승윤이 “생일이라 내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고 하자 모두“600만원이면 징역형, 김진우 2년치 체류비용이다”며 폭소하게 했다. 강승윤은 “개인적인 만족이다”며 시계도 50개 정도 소유한다고 언급, “대부분 고가가 아닌 특이한 아이템 위주다”고 말했다.
조카바보 사연자의 고민 영수증을 만나봤다. 총 9천2백만원으로 저축했다는 그는 3년 전 쌍둥이 조카가 생기며 지갑이 열리는 중이라고 했다. 목표는 언니네와 맞춰 서울로 독립할 예정이라고.
강승윤과 김진우에게 조카에 대해 물었다. 강승윤은 나이많은 조카보다 갓태어난 조카까지 조카부자라고 소개,“자주 만나는 조카는 사촌누나의 조카가 있다”고 했다. 김진우는 “친누나가 쌍둥이를 낳았다”고 답했다.
다시 의뢰인 영수증으로 돌아왔다. 둘째주는 113만원을 소비했다. 강승윤은 “저도 이렇게는 안 쓴다, 의미있는 날에 한 두번이지 ,난 한 주에 백만원도 못 쓴다”며 “제발 멈추세요, 이건 아니다, 목적없는 막무가내 소비다, 조카가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다 조카때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국민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참견러와 경제 자문위원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받아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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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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