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홀쭉' 고은아, 모발이식도 완전히 자리잡은 근황..美쳤다 ('라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07 06: 00

‘라디오스타’에서 고은아가 출연해 다이어트 후 모발이식도 훨씬 자리잡은 모습으로 미모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고은아가 출연했다. 
고은아는 지난출연 방송 후 주변에서 불만이 폭주했다고 했다.  특히 구독자들이 불만인 이유는최근 다이어트한 고은아의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예전엔 포동해서 못되게 굴어도 귀여웠는데 살을 많이 빼니까 모든 표정이 표독스럽다고 해,현재 66에서 52키로로 거의 10키로 뺐다”며 “그래도 나 똑같은 또라이다”고 폭주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과거 돈때문에 운 적 많았다는 고은아는 .어릴 때 실수에 대해 떠올리며 “돈 별리주고 못 받고 그랬다,돈 때문에 힘들 때  가족들에게 내색안해 미르도 내색한 적 없다”며 “가족이 스스로 이겨내는 분위기다”며 스스로 극복한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돈쓰는게 아깝지 않은 사람이 남동생과 언니라며 “미르에겐 내 돈이 다 네돈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생 미르가 버킷리스트 모발이식 선물해준 것을 언급한 고은아는 “본인보다 더 비싸, 3천 8백모했다, 지금 다 자라서 채워졌다”며 비포 에프터 모습을 공개, 이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진 모발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자연스럽게 미르의 방송복귀 얘기가 나오자 고은아는 “아직 마음의 병이 있어, 동생은 누나가 명예를 얻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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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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