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강 원투 펀치로 평가받는 사이영상 출신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개막전 선발을 놓고 고심에 빠진 뉴욕 메츠가 2년차 투수에게 중책을 맡긴다.
메츠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타일러 메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메길은 데뷔 첫해 18경기에 등판해 4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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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워싱턴 선발은 패트릭 코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메이저리그 통산 247경기에 등판해 81승 84패 평균 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성적은 9승 16패 평균 자책점 5.82.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