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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흥행작 '아저씨' 드라마로 재탄생…제2의 원빈·김새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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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7일 OSEN 취재 결과 영화 ‘아저씨’의 제작진은 최근 드라마 프로젝트를 꾸리고, ‘아저씨’의 드라마화를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아저씨’(감독 이정범, 배급 CJ ENM, 제작 오퍼스픽쳐스)는 아내를 잃고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이 사라진 옆집 소녀 소미를 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장르의 영화.

지난 2010년 8월 극장 개봉해 617만 9525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태식 역을 맡았던 원빈은 이 영화를 통해 ‘마더’(2009), ‘우리 형’(2004), ‘태극기 휘날리며’(2004), ‘킬러들의 수다’(2001)에 이어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굳혔다.

소미를 연기한 김새론은 아역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제작사 측은 현재 드라마 극본을 준비 중이며 어느 감독이 연출을 맡을지 결정하지 않았다. 또한 제작 방식 및 제작비 규모 등을 알아보고 있다. 다만 향후 OTT 플랫폼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배우 캐스팅 역시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닌데, 원빈이 영화에 이어 다시 한번 재출연하진 않을 전망이다. 이에 제2의 원빈·김새론은 누가 될지 관심을 높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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