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홈런 꽝' 김현수, 홈런 단독 1위 오르다 [오!쎈 고척]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4.07 19: 48

LG 김현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7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LG-키움의 경기. 김현수는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LG는 2회 2점을 뽑았고, 3회 2사 3루에서 김현수가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1타점을 보탰다. 4회에는 문보경의 솔로 홈런으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5회초 2사 LG 김현수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2.04.07 / soul1014@osen.co.kr

5회 2사 후 김현수는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 정찬헌과의 승부에서 1볼 1스트라이크, 3구째 포크볼을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3호. 5~7일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전날 김현수는 1-1로 맞선 연장 11회초 2사에서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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