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그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가능성과 함께 지원 규모까지 구체적인 설명도 나오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만약 맨유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텐 하그 감독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흔들리는 맨유는 임시 감독인 랄프 랑닉 감독 후임 감독 인선에 몰두 하고 있다. 맨유는 14승 9무 7패 승점 51점으로 프리미어리그 7위에 올라있다. 유럽 대항전 출전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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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맨유는 올 여름 공격수 한 명과 미드필더 두 명을 영입할 계획이다. 최우선은 해리 케인(토트넘),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지만 영입을 위해서는 부담이 클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존 맥긴(아스톤 빌라) 역시 맨유의 타깃이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