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크 리옹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리옹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옹과 웨스트햄은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을 맞이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08/202204080622776876_624f56fb762c9.jpg)
전반 막판 크레스웰이 퇴장을 당한 웨스트햄은 부담이 컸다. 하지만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7분 리옹 수비진이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에 공이 보웬 앞으로 전달됐다. 보웬은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리옹은 후반 21분 테테의 크로스를 은돔벨레가 침착하게 득점,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