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1선발 스탁 vs 5선발 이승헌, 사직 첫 경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4.08 11: 14

1선발과 5선발이 맞붙는 매치업이 만들어졌다.
두산과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선발 매치업은 두산 로버트 스탁, 롯데 이승헌으로 예고됐다. 두산은 1선발이, 롯데는 5선발이 나선다.

두산 스탁. 2022.03.21 /cej@osen.co.kr

스탁은 지난 2일 한화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4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강속구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지만 안정감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롯데는 찰리 반즈가 5일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반즈는 지난 7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했고 7⅔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승헌의 시즌 첫 선발 등판. 지난해 16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활약으로 5선발 자리를 따냈고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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