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석환, 옆구리 통증으로 강진성과 교체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4.09 19: 02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지난 캠프 때 부상을 당했던 부위와 같다.
양석환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2-5로 추격하던 5회초 2사 2,3루에서 대타 강진성으로 교체됐다. 강진성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 2045 2022.04.08 / foto0307@osen.co.kr

두산은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해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상태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석환은 지난 2월 중순, 울산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내복사근 손상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번에 통증을 느낀 부위도 지난번 부상 부위와 같다.
두산은 현재 4-5로 추격을 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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