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니키, 제이·정원과 함께 한 소소한 일상 공개..글로벌 팬 소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4.10 08: 09

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니키가 ‘EN-loG’(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9일 오후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콘텐츠 ‘EN-loG’(엔로그)의 두 번째 주자인 니키의 영상을 공개했다.
‘EN-loG’(엔로그)는 일곱 멤버의 자유와 행복,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로, 지난 5일에는 바리스타와 골프에 도전하는 성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공개된 주인공은 니키. 니키는 멤버 제이, 정원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니키는 제이와 함께 볼링장을 찾았다. “제이 형과는 1월 1일에도 왔었고 최근에도 한 번 왔었다. 그 정도로 좋아하고 잘 치는 편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니키는 자신의 손에 맞게 마이볼(맞춤 공)을 제작하고, 본격적인 볼링 대결에 돌입했다. 특히 서로를 응원하던 두 사람은 이내 내기를 걸고 승부욕을 다지며 경기에 임해 웃음을 더했다. 니키는 “연습게임을 많이 해서 마이볼로는 잘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내기에서 이겨 다음에 오면 제이 형이 결제하로 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정원과 함께 하는 시간도 공개됐다. 함께 영화관에 간 정원과 니키는 상영시간을 기다리며 오락실에서 펀치 게임, 인형 뽑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보고 싶었던 영화를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인형은 못 뽑았지만 오락실에서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영화도 보고, 상가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는 인사로  ‘EN-loG’(엔로그)를 마무리했다.
이처럼 ENHYPEN은 ‘EN-loG’(엔로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보여 주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정원의 일상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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