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125억 포수' 양의지가 1군에 복귀했다.
양의지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함께 팀 훈련을 실시했다. 배팅케이지에서 손아섭, 박건우, 마티니 등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함께 타격 연습을 했다.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
양의지는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개막 엔트리 포함되지 못했다. 일주일간 회복 후 지난 8일 2군에 합류해 훈련했다.

양의지는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곧바로 서울로 이동,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NC는 전날 역전패하면서 2승 5패로 하위권에 밀려 있다. 팀 타율이 1할7푼9리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중심 타자 양의지 공백도 느껴졌다.
손아섭이 8일 경기에서 개막 후 22타석 만에 안타를 치며 부진에서 벗어났고 9일에는 멀티 히트도 때렸다. 박건우, 마티니도 점점 살아나고 있어서 양의지 합류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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