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장희정 "'절친' 윤박 덕에 아들 다올이 생겨" ('동상이몽2')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0 14: 14

'동상이몽2'에서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배우 윤박과 곽동연을 초대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는 안창환, 장희정과 윤박, 곽동연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동상이몽2' 촬영에서는 안창환, 장희정의 집에 윤박이 찾아왔다. 과거 연극 '관객모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8년째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절친한 동생이자 자취 중인 곽동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계획했다. 

특히 세 사람은 곽동연을 위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생일상을 준비해 스튜디오 MC들의 우려와 기대감을 동시에 불러 모았다. 생일상을 마주한 주인공 곽동연은 너무 놀라 무릎까지 꿇었다고 하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기상천외한 생일상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안창환, 장희정 부부와 윤박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안창환은 2세 준비로 고민하던 때에 "윤박 덕분에 아들 다올이가 생겼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사연을 들은 스튜디오 MC들은 "윤박 씨가 진짜 절친이네"라며 감탄했다고. 윤박이 안창환, 장희정 부부를 위해 한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안창환과 곽동연 사이에 세기의 '시야 대결'이 펼쳐졌다. 안창환은 "나는 눈이 커서 뒤까지 다 보인다"라며 기이한 능력을 자랑했다. 안창환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왕눈이' 곽동연에게 등 뒤로 내미는 손가락 숫자를 알아맞히는 '시야 대결'을 즉석에서 제안했고, 곽동연이 이를 수락한 것. 이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눈알 맞대결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공개된 대결 결과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11일 밤 10시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