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NC를 꺾고 시즌 7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LG 선발 켈리는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8경기 연속 5이닝 투구 기록을 이어갔다. 마무리 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으로 5세이브를 거뒀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위 타순의 문성주는 4타수 4안타. 이날 1군에 첫 출장한 톱타자 홍창기는 5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후 "선발 켈리가 첫 등판이었지만 에이스 답게 경기 운영을 잘 하면서 본인의 58경기 연속 5이닝 투구 기록을 이어나갔다. 공격에서는 김현수 문성주가 타선을 이끌어 나가면서 오늘도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마무리 고우석도 이틀 연속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 역할 충분히 잘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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