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이승환도 탐내는 소두‥ 하이라이트 양요섭 언급에 '깜짝'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10 20: 44

이승환이 소두를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이 비율은 사긴데… ‘맨인블랙’에 나오는 외계인 머리 크기잔아. 이걸 어떻게 안 올려. 자 이제부터 이 사진이 기준이야. 레퍼런스라구. #양요섭씬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2022년 4월 9일 이뤄진 콘서트에서 인사를 하며 내려가는 듯한 모습. 이승환은 이 사진이 '사기'라고 언급하면서도 꽤 마음에 든 듯 '이 사진이 기준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이 사진이 가장 실물이랑 똑같이 찍힌 사진이네용!!!" "사기 비율을 가지고 계신게 바로 갓벽완벽 공장장님이시죠 크으~~~"라고 반응한 한편 가수 윤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은 4월 28일에 공개되는 K-뮤직 배틀 오디션 '청춘스타'에 엔젤뮤지션으로 합류해 화제가 되었다. 그와 함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엔젤뮤지션으로 분한다. 이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처럼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숨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면모를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이자 그들에게 공감하고 응원할 역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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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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