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호날두, 텐 하그와 안 맞아…맨유 수뇌부 올 여름 호날두 이적 추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11 17: 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까.
올 시즌 맨유로 컴백한 호날두는 18골, 3도움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2023년까지 계약돼 있고, 2024년까지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하지만 호날두가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에 부임할 에릭 텐 하그와 호날두는 서로 맞지 않는다. 텐 하그가 부임하면 맨유 수뇌부가 호날두를 이적시킬 것”이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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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여전히 새 감독 후보 중 텐 하그를 1순위로 보고 있다. 맨유가 조만간 새 감독 선임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전망이다. 호날두가 정리대상이 될지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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