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어떻게 인연이? "♥유아인에게 가는 속도 493km"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12 01: 05

배우 박주현이 유아인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1일, 박주현는 자신의 SNS에 “우리 오빠 짱이다아 잘 마시겠습니다 !#너에게가는속도493km"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와플과 라떼를 들고 상큼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하는 모습. 이는 박주현과 함께 영화 '서울대작전'을 촬영한 유아인의 지원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박주현에게 가는 속도 493km"라며 "연유라떼, 무제한 스매싱으로 쏩니다. 리시브 각잡아"라 적어 커피차를 보내 그만의 재치를 드러냈다. 
한편 박주현은 그야말로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라이징 스타에서 신뢰감과 스타성을 겸비한 20대 대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반의반'에서 아름답고도 슬픈 '첫사랑' 지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강렬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단숨에 대중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1년 3월에는 유아인, 옹성우와 함께 200억을 들인 대작인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캐스팅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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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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