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 결승골’ 김포, 경남 2-1 격파…4연패 탈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04.11 21: 36

김포FC가 4연패서 탈출했다.
김포는 1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에서 경남FC를 2-1로 이겼다. 4연패서 탈출한 김포(승점 10점)는 8위가 됐다. 경남(승점 8점)은 9위로 추락했다.
김포는 후반 13분 김종석이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경남도 후반 20분 박민서의 동점골이 터져 1-1로 맞섰다.

김포는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윤민호의 헤딩 결승골이 터져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포는 추가시간 4분까지 한 골차를 잘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