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기은세, C사 백 메고 거리 활보 "나도 벚꽃 보고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11 22: 21

배우 기은세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기은세는 자신의 SNS에 “청자켓 진짜 오랜만에 입어 봄 저도 벗꽃 앞에서 사진 찍고 싶어요오 #kiootd #ootd"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원피스 위에 청자켓을 입은 채 C사 백을 메고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은세 is 뭔들! 오늘날씨 진짜 더웠어요" "특별한 거 없이 걸쳤는데도 얼굴이 완성하는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6년 KBS2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기은세는, 이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로맨틱 아일랜드’, ‘더 뮤지컬’, ‘패션왕’, ‘왜그래 풍상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를 사랑한 스파이’,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2년에는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럭셔리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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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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