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인턴기자] 김서영(28)이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200m서 정상에 등극했다.
김서영은 12일 제주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17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200m결승에서 2분 1초 7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경영·다이빙국가대표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1위에 올랐던 김서영은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올댓스포츠](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12/202204121641775782_62552fdf9c620.png)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선발전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뛰었는데, 오래간만에 좋아하는 종목을 뛰어서 재미도 있었지만 부족함도 많이 느꼈다. 앞으로 훈련할 때의 방향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남은 경기도 즐기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fineko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