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의 200일을 축하했다.
13일, 황신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황신영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세 쌍둥이의 귀여운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황신영은 "삼둥이 200일 현재 몸무게 첫째 아서 7kg 둘째 아준 9kg 셋째 아영 9kg "라면서 "그냥 보이는 것 마다 다~입으로 가져가버리는 삼둥이, 삼둥이라서 단태아보다는 작게 태어나서 좀 걱정했지만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걸 보니 너무 고맙고 대견하네유 ㅠㅠ 육아 초보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이렇게 무럭무럭 잘 커줘서 고마워"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이하 SNS.
삼둥아 200일 축하해
오늘 삼둥이가 태어난지 200일 되었어요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벌써 200일 이라니
시간이 느린 것 같으면서도 너어무 빨리가유
삼둥이 200일 현재 몸무게
첫째 아서 7kg ,둘째 아준 9kg, 셋째 아영 9kg
이제는 이유식도 아주 잘 먹고 퓨레, 떡뻥 등 간식도 잘 먹고 ㅎㅎ
더 잘 웃고 침은 아주 많이 흘리고 이가 나려고 하는지
셋 다 치발기도 막 뜯어 먹으려하고ㅋㅋ
그냥 보이는 것 마다 다~입으로 가져가버리는 삼둥이 ㅎㅎ
산책도 너무 좋아하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볼 때 마다
낯가림도 살짝쿵 하는 것 같고 새벽에 통잠도 자고~!!
통잠 잘 때 꿈을 많이 꾸는지 가끔 서럽게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옹알옹알 거리기도 하니 너무 신기하고 소중하고
삼둥이라서 단태아보다는 작게 태어나서 좀 걱정했지만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걸 보니 너무 고맙고 대견하네유 ㅠㅠ
육아 초보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이렇게 무럭무럭 잘 커줘서 고마워
200일 동안 크느라 고생했어 삼둥아 ~!!
그리고 삼둥이는 좋겠다~~~!!!⠀
항상 베베이모,삼촌께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나중에는 너희가 사랑을 줘야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삼둥이 #어느새 #200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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