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최민수, '♥강주은'에 숨겨둔 빚 들켰다… "한 달 용돈 40만원"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14 00: 10

최민수가 강주은에 숨겨뒀던 빚을 들켰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가비와 강주은이 최민수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비는 최민수에게 복권을 꺼내보였다. 최민수는 "이제 1등이 20억이나"라며 신나했다. 이에 가비는 "당첨되면 반씩 나누는 거다. 나는 LA에 집을 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나는 한국 뜰 거다. 제일 멀리 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인생을 포기한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강주은은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복권을 믿지 않는다. 사실 복권을 산 돈도 아깝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몰입하고 복권을 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최민수가 "잠깐만"을 외쳤다. 번호는 당첨됐지만 금액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당첨 금액은 2천원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주은도 "뭐가 됐는데"라며 좋아했다. 하지만 강주은 역시 2천원이 당첨돼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주은은 "이거 안 믿지 이걸 왜 해"라며 2천원에 당첨되자 어깨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이런 복권이 무슨 필요가 있나. 복덩어리가 왔다"라며 가비를 환영했다. 하지만 강주은은 복권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6만원 복권을 구매했지만 총 당첨 금액은 1만 8천원이었다. 
최민수, 강주은, 가비는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갔다. 강주은은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려고 했다. 그러자 카페 사장은 "이것도 달아두면 되나"라며 최민수가 한 달씩 월결제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민수는 자신의 용돈이 한 달에 40만원이라며 "내가 카드에서 이상한 거 쓰면 바로 집 나가라고 하지 않나"라며 서러움을 이야기 했다. 
강주은은 "이렇게 또 빚을 만들어놨다. 깔끔하게 살아야하는데"라며 최민수의 외상값까지 계산했다. 세 사람은 가비가 사온 달고나를 갖고 게임을 하다가 타로점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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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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