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징계위원회는 14일(이ㅏ하 한국시간) 황의조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LFP 규정에 따르면 리그1과 프랑스 컵(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공식전 10경기를 치르는 사이 경고 3장을 받으면 한 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황의조는 10일 열린 메스와 2021-2022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경고를 받았는데 앞서 스타드 랭스와 23라운드, 랑스와 24라운드에서도 옐로카드를 받아 3장이 쌓였다.
황의조는 오는 18일 열릴 올랭피크 리옹과 32라운드에는 출전할 수 있지만 21일 열릴 생테티엔과 33라운드 홈 경기에는 결장할 전망이다.
보르도는 현재 리그 1 19위에 머물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