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훈련 시간에 불펜에 등장한 KIA 로니는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는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로니의 반대편에는 아무도 없었다. 로니는 불펜에서 나홀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

진지한 눈빛부터 상상 속 포수와의 배터리 호흡까지 완벽한 몰입을 보인 로니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cej@osen.co.kr